리뷰/모바일게임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디펜스게임 명일방주

youngmap 2020. 9. 16. 22:09
반응형

전략적 난이도가 꽤 있어서 오히려 질리지 않는 판타지 디펜스 게임 명일방주를 소개한다.
이름부터가 약간 촌스러운 느낌이 들지만 완성도 있는 게임이다.

아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링크.

'명일방주'에 대해 알아보세요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YoStarKR.Arknights

 

명일방주 - Google Play 앱

인류의 과학 문명을 눈부시게 발전시킨 근원의 돌, '오리지늄'. 그러나 인류가 오리지늄을 공업에 활용하며 문명을 발전시키자, '광석병' 이라는 불치의 전염병이 창궐하여 인류��

play.google.com

 

사운드며 일러스트며 스토리 등 전체적으로 공이 많이 들어간 게임이다.

1성부터 6성까지 백 여종이 넘는 캐릭터가 있다. 직업군은 뱅가드(초반 근접), 가드, 디펜스, 힐러, 마법사, 스나이퍼, 스페셜리스트 등 다양한 직업군이 있다.

메인 스토리 진행이 가능하고 적을 빠짐없이 3별로 클리어하면 하드모드가 열린다.

다음과 같이 적절한 케릭터를 적절한 타이밍에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스토리를 공략한다.

여러 가지 건물을 건설하고 캐릭터를 배치한다. 캐릭터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용문폐라는 주된 제화를 얻을 수 있다.

건물에 적합한 케릭터를 배치하여 효율을 높인다.


너무 오랫동안 일을 해서 체력이 떨어지면 숙소에 보내 쉬게 하자.

숙소를 꾸미는 재미도 있다.

캐릭터는 특정 기간 동안 확률 업 이벤트를 통해 뽑기로 구매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요건과 모집시간을 조절해서 원하는 캐릭터를 만나기도 한다.

가끔 협약이라고 해서 여러 가지 제약사항을 선택하고 진행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난이도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웬만한 고인물들도 최고 퀘스트 클리어까지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는다.
이처럼 어려운 덕분에 유튜브 공략이나 공식 카페 등이 활성화되어있다.

아쉬운 점은 pvp, 길드, 캐릭터 장비 같은 콘텐츠가 없다. 하지만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 진행의 완성도가 높기에 본연의 디펜스 게임으로서는 아주 충실한 편이다.

오랫동안 즐기는 게임 중 하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