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EN 오딘 : 발할랄 라이징 플레이 후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대작 MMORPG 오딘이 2021.06.29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예약을 해두었고 오픈 당일 저녁부터 플레이를 시작했다.

나는 보통 첫 케릭터의 직업은 파티에서 꼭 필요한 힐러를 시작한다. 보통 힐러는 던전나 레이드에서 꼭 필요하지만 사냥 속도가 느려서 선호하지 않는 현상이 있다.

역시 체력이 낮고 공격력이 타 직업보다 낮다보니 체감상 퀘스트 진행속도가 느렸다. 자동 사냥이 잘되어있어서 보스 몹에서만 장판피하기 수동사냥으로 진행하면 크게 어렵지 않았다.

오딘은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한 게임으로 이게 모바일 게임인가 할 정도로 그래픽이 사실적이고 뛰어나다.

자동사냥 중에는 창 모드로 게임진행이 가능하다. 체력과 마나바가 눈에띄게 나타나서 위험한 상황에는 전체창으로 제어하면된다.

동시접속 유저가 매우 많아서 어려운 퀘스트를 만나도 수동조작을 이용해 몹을 골라 타격하면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다만 던전형태의 보스몹은 혼자서 깨야한다.

스킬 이펙트를 에니메이션으로 확인하는 스킬북 메뉴가 마음에 든다.

다양한 탈것이 있다.

내가 고전하고있는 퀘스트다. 세인트(힐러)의 한계인지 장비가 약한 탓인지 많이 어렵다.

마을 의뢰 화면이고 하루에 7개의 일일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캐릭터 창이다.

6일 동안 32렙을 달성해본 후기는 과금요소가 많지만 잘 만든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불편한점은 대기 시간이 매우 길다는 치명적인 단점인데 이는 추후 서버가 안정화되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7월 4일 일요일 대기자가 1700명이 육박하여 접속을 하지 못하고 게임 삭제를 할 뻔했다.

서버 접속 대기 문제는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