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1차 베타테스트 얼리엑서스가 23년 3월 18일 새벽 1시에 오픈했습니다.
PC에서만 플레이 가능합니다.
때마침 동생이 13만 원에 정품을 구매해서 잠깐 플레이해볼 수 있었습니다.
2차 베타테스트는 다음주 토요일인 3/25 오픈하며 무료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게임에 접속하면 먼저 클레스(직업)를 5개 중에 선택합니다.
강령술사는 2차에 오픈하고 현재는 사용 불가입니다.
드루이드 역시 2차 부터 플레이 가능합니다.
도적을 선택하였습니다.
먼저 성별을 선택합니다.
사용자 지정을 눌러 피부색, 표식, 머리색, 모양 등 사용자가 원하는 모습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닉네임은 영맵으로 만들었습니다.
난이도 선택이 나오는데 당연히 금화와 경험치가 많은 베테랑을 골랐습니다.
갑자기 오류가 발생합니다.
버그가 참 많습니다.
여러번 오류가 생겨서 그냥 게임에 재접속하였습니다.
그러니 동일한 닉네임으로 캐릭터가 3개나 생겨버렸네요. 2개는 삭제했습니다.
제 동생은 오픈 1시부터 지금까지 밤을 새우며 챠챠몽 야만전사 만랩(현재 25가 만랩)을 달성했고, 챠챠법 원소술사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게임 시작을 누르니 또 오류가 발생하네요.
다시 재접속하여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처음에 동영상이 많이 나오는데 스킵하시려면 ESC를 길게 누르시면 됩니다.
화면 구성은 디아의 감성을 그대로 차용하여 생명과 마나가 원으로 하단에 표현됩니다.
도적은 파란색 마나대신 보라색 기력이 보입니다.
게임의 진행은 역시 단순하게 퀘스트 받고 수행하는 것의 반복입니다.
레벨업을 하면 능력을 올립니다.
기본공격(마우스 좌클릭)은 마나나 기력 소모가 없습니다.
도적은 단검과 활을 착용가능합니다.
저는 활을 사용하는 도적을 키우기로 마음먹고 화살에 관련된 스킬을 올렸습니다.
디아블로 2로 이야기하면 아마존을 고른 것과 같습니다.
클래스 별로 스킬과 특징이 다양해서 마치 새로운 게임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
아이템을 주우면 캐릭터 창에서 지금 착용한 아이템과 비교하여 더 좋은 장비를 장착합니다.
"근본적인 고급 활"은 지금 사용하는 활보다 초당 공격력이 18 더 높아서 착용했습니다.
각종 도전과제가 있습니다.
지도 보는 단축키는 M입니다.
시나리오를 진행하면 더 많은 지역이 보이겠네요.
디아블로 4의 특징은 오픈월드입니다.
디아블로 2는 스타 배틀넷처럼 사용자가 만든 방에 들어가서 카우방을 돌거나 했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디아 4는 다른 MMORPG처럼 오픈월드로 다른 유저를 같은 공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유저를 만나는 것은 아니고 파티원이나 일부 사용자만 보이도록 게임상에서 적절히 조절되어 나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가 때마침 네트워크 연결 끊김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여기까지 하라는 것 같아서 그냥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잠깐 플레이한 후기입니다.
전작에 비해 게임이 많이 단순해졌고 빠질 만큼 집중도가 생기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퀘스트 던전의 크기가 크고 깊어서 오랫동안 길을 헤매게 되는 게 단점입니다.
디아블로는 6월 6일 정식 오픈합니다.
디럭션과 얼티밋 결제를 한 사람은 4일 전인 6월 2일부터 플레이 가능합니다.
아직은 오류가 많고 지역과 만렙에 제약이 있어서 정식 오픈하면 그때 다시 플레이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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