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박스 장난감 정리함 옆이 열려서 편리하네

집에 장난감이 너무 많아서 장난감 정리를 위해 리빙박스를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에서 15,000원 정도 구매가능한 제품입니다.

택배를 뜯으며 장난감 뭐라고 이야기를 하니깐 첫째가 뛰어와서 조립을 방해했습니다.

조립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바닥에 바퀴를 달고, 상하좌우 벽을 세우고, 양쪽에 손잡이를 껴고, 마지막으로 뚜껑을 닫으면 됩니다.

부러진다고 말해도 기어코 박스에 들어가 버립니다.

바퀴는 편리하게 이동하는 용도도 있지만 여러 개의 리빙박스를 차곡차곡 쌓을 때 뚜껑 홈에 결합되는 역할도 있습니다.

양쪽 손잡이를 조립합니다. 

표현할 단어가 없어서 손잡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잡고 이동하는 용도가 아니고 뚜껑을 닫고 고정하는 용도입니다.

 

오른쪽 뚜껑에 다른 정리함 바퀴와 결합되는 4개의 홈이 보입니다.

결합이라기보다는 높이 쌓았을 때 흔들리지 않게 하는 정도이지요. 

가로면에는 고정 핀이 있습니다.

고정핀을 풀면 옆면이 열립니다.

제품에 따라 4방향 열리는 리빙박스도 있습니다.

가장 밑에 있는 정리함을 힘들게 꺼내지 않아도 옆 문을 통해 편리하게 내용물을 꺼낼 수 있습니다.

맥포머스 장난감을 정리했습니다.

제품 소재가 튼튼해 보이지는 않아요. 뭔가 덜렁덜렁거리고 여기저기 부딪치면 부러질 것 같이 약해 보입니다.

그래도 접기가 가능해서 들고 다닐 때 편하고 여러 개가 적재된 상황에서 오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중에 수백 종류의 정리함이 많으니 여러 개 찾아보시고 구매해 보세요.

투명해서 내용물도 쉽게 보이고, 옆이 열려서 물건 꺼내기도 편리하니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