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웹툰 스위트홈 IP 방치형 게임 오픈부터 상위 랭크 플레이 후기

네이버웹툰을 보다가 상단에 스위트홈 게임 사전예약 광고가 나왔습니다.
재미있게 본 웹툰이기에 고민없이 사전예약을 했습니다. 출시되면 알림과 함께 게임에 유용한 보상을 줍니다.

방치형게임은 출시하자마다 플레이하고 멈추지 않아야 상위권 순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과연 넷플릭스까지 진출한 유명 IP(지적 재산권-Intelectual Property) 스위트홈:욕망의파편은 어떤 게임일까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ev3ffactory.SweetHome

스위트홈:욕망의파편 - Google Play 앱

2022년 11월 23일 출시한 스위트홈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접속자 증가로 서버점검을 하게되고 그 후 접속해서도 렉(지연현상) 때문에 제대로 된 플레이가 어려웠습니다.

집에 안 쓰는 폰 노트9로 24시간 게임을 돌렸습니다.
게임에는 방치형 게임 대부분이 지원하는 절전모드가 있습니다.

물론 오랜만에 접속하면 오프라인 획득 보상이 있지만 당연히 계속 게임을 켜두는게 유리합니다.
마치 가상화폐를 그래픽카드로 24시간 돌려 채굴하는 것처럼 모바일기기가 소모하는 전기세를 게임 데이터와 교환하는 셈입니다.

버그가 많아 업데이트를 기다리던 차에 스위트홈은 구글마켓에서 정지되었습니다. 다행히 잘 해결되었지만 아마 업데이트 지연과 신규 유저 유입 불가로 게임사의 막대한 손해를 가져왔을 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만든 게임도 광고주의 실수로 잘못된 카지노 광고가 나와 앱이 정지된 경험이 있습니다.
사전 안내없이 갑자기 정지부터 시키는 구글이 참 무섭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스위트 홈의 흥행여부는 아직은 물음표입니다.
길드 시스템, 다양한 던전, 멀티플레이, 새로운 아이템과 케릭터 등 추후 업데이트가 이뤄지면 좀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될 것입니다.

제가 속한 2서버는 사용자가 얼마없어서인지 별다른 노력없이 24시간 켜두기만 했는데 던전 순위가 20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던전에서는 웹툰과 드라마에서 인기가 많았던 프로틴(근육) 괴수가 등장합니다.
스킬 임팩트와 타격감이 나름 훌륭합니다.

일일던전에서 새로운 보스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능력치는 레벨업하면 하나씩 오픈됩니다.
수치와 등급은 랜덤입니다. 원하는 등급과 옵션을 위해서는 아이템이 많이 소모됩니다.

총 전투력과 각 능력치의 맥스 정보를 확인합니다.

무기는 보석으로 뽑습니다.
무기는 저급(회색) < 일반(녹색) < 고급(파란색) 영웅(노란색) < 전설(보라색) < 괴물1(빨간색) < 괴물2(빨간색) 순서로 좋습니다.

괴물2등급은 소환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오직 하위단계 무기 4개를 승급하는 방법으로 획득합니다.

무기를 진화하면 욕망의 파편이 오픈되고 능력치를 같은 등급으로 만들면 빙고판처럼 추가 보너스 효과가 생깁니다. 모든 판을 괴물 등급으로 올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마음에 드는 괴물 등급 능력치가 나오면 클릭하여 자물쇠 잠가서 변경을 방지합니다.

스킬은 액티브와 패시브가 있습니다.
크리티컬 데미지의 스킬 맥스는 500레벨입니다.

복장은 아이템이 아니고 무지개실타레로 획득하여 등급을 올리고 다음 복장을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몬스터를 잡아 얻는 아이템으로 생존보급품과 팬던트를 레벨업합니다.

기존의 방치형게임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환생으로 처음부터 시작하는 방법은 아니고 계속 상위 단계로 진출하는 방식입니다.
게임 배경이 되는 아파트를 계속 올라가며 게임이 진행됩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는 게임입니다. 초기 서버점검과 앱 정지 이슈로 구글 평점도 많이 낮지만 추후 업데이트를 기대해 볼 만 합니다.

다양한 패스와 미션들 그리고 이벤트로 아이템을 얻습니다.

광고를 보고 버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설정화면에서 문의하기를 눌러 게임 끊김없이 공식 커뮤니티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스위트홈:욕망의파편 오픈 초기부터 지금까지 상위 랭크를 유지하는 플레이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