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못해도 맛있다 해물 오꼬노미야끼 밀키트

쿡솜씨 해물오꼬노미야끼는 벌써 5~6번 주문해서 먹은 밀키트입니다.

할인이 들어갈 때마다 주문합니다. 1+1행사를 하길래 사먹었습니다.

밀키트 구성입니다.
애채는 양배추 양파 실파 숙주가 있습니다.
베이컨이 있구요. 반죽가루가 있어요.
오징어 새우 바지락 해산물이 따로 포장되어있습니다.
소스는 마요네즈와 데리야끼소스,
그리고 가쓰오브시가 있습니다.

해물을 깨끗히 씻습니다.

야채도 씻습니다.

물 120ml와 오꼬노미야끼파우더(반죽가루)를 재료와 섞습니다. 반죽할 때 물이 적은 감이있는데 부치다보면 야채 때문에 수분이 있어서 충분합니다.

재료가 담겨있던 통을 이용했어요.
가위로 잘게 잘라주었습니다.

기름을 듬뿍 두른 후라이펜에 반죽을 넣고 뚜껑을 닫아주었어요.

한반에 뒤집어야했는데 망했어요.
그래도 겉바 속촉 맛있습니다.

소스를 뿌리고 다음에 가쓰오브시로 마지막을 장식해야 하는데 반대로 해버렸어요.
그래서 다음날 다시 요리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번에도 한번에 뒤집지 못해 엉밍이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소분해서 작게 여러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저처럼 조리를 못해도 정말 맛있습니다. 일본식 부침개 오꼬노미야끼를 음식점에서 처음 먹어본 그때와 같은 맛입니다.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