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집밤 편리하고 맛있네요

밤을 그렇게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칼집밤을 주문해봤어요.

SSG에서 350g 팩을 개당 8,286원에 구입했습니다.

2팩을 구매했고 아래처럼 포장되어서 왔어요.

충남 부여군에서 수확한 밤입니다.
칼집은 기계가 낸 것이라고 하네요.
자세히 봐야 칼집이 보이네요.

포장 설명대로 에어프라이어 180도 20분 돌렸습니다.
칼집대로 껍질이 벌어집니다.

노란 알맹이만 쏙쏙 빠지네요.
정말 편리하고 당도도 괜찮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며칠뒤 다시 남은 한팩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구워 먹었습니다.
하나가 시커멓게 탔는데 처음부터 칼집이 너무 나있었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번에도 앉은 자리에서 다 먹었습니다.
제가 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맛있네요.

칼집밤을 먹어보니 너무 편리하네요.
일반밤도 칼집을 미리 내보고 구워봐야겠어요.
같은 맛이 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