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탄생을 준비하려고 코엑스 육아박람회(베이비페어)를 다녀왔습니다.
박람회에 가면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러 이벤트에 참여해서 제품을 받거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젖병 브랜드로 유명한 더블하트 부스에는 사람이 매우 많았습니다.
박람회에서 160ml 젖병과 SS사이즈 젖꼭지(세트 11,900원)를 인터넷 판매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첫째가 사용하던 젖병이 집에 쌓여있지만, 젖병을 세척 및 사용하다 보면 미세플라스틱이 나오므로 새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젖병 사이즈가 커지므로 시기에 맞춰 젖병을 교체합니다.
젖병은 신생아가 사용하므로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1종 주방 세제 또는 젖병 전용 세제를 사용합니다.
병 깊숙히 닦기 위한 브러시 도구와 꼭지를 닦기 위한 젖꼭지 브러시가 필요합니다.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닦으면 수유구가 넓어지거나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용 브러시를 사용합니다.
젖꼭지를 닦을 때는 수유구가 찢어지지 않도록 구멍을 손가락으로 막은 상태로 닦아주세요.
젖꼭지는 개월수마다 적당한 사이즈를 사용해야 합니다.
더블하트 제품은 SS, S, M, L, LL, 3L 사이즈로 다양하게 분리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젖꼭지는 공기의 이동을 위한 통기구가 있습니다.
통기구가 상단에 오도록하여 분유를 먹입니다.
분유는 물을 끓이고 70도 이상으로 보온을 유지합니다.
그리고 먹일 때는 40도 정도로 식혀서 먹입니다.
세척 후에는 건조대에 잘 말립니다.
끓는 물에 열탕소독을 하고 젖병 소독기에 소독을 돌립니다.
보통 소독기에 젖병을 보관하지만, 공간이 부족하다면 밀폐된 트레이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왼쪽)
저는 쿠첸 분유포트를 사용합니다.
보온 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분유를 타거나 열탕 소독을 할 때 유용합니다.
젖병 세척, 소독, 보관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준비할게 참 많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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