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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일어나서 두 아이가 어린이집에 들고 갈 물을 끓입니다.
육아 루틴입니다.
작두콩 2개와 보리 1숟가락을 망에 넣고 5분정도 끓입니다.
방앗간청년 제품입니다.
매일 매일 끓여서 보내는데 대부분 남겨서 가져옵니다.
어떤 날은 물이 하나도 줄지 않는 적도 있어요.
거실과 주방불을 켜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준비합니다.
밥도 매일 매일 새로 합니다.
어린이집에 입고 갈 옷도 챙기고 새 수건을 가방에 담고 숟가락 젓가락을 챙겨줍니다.
그리고 깜깜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출근합니다.
매일 습관처럼 하는 육아 루틴이라 이제는 힘들지 않습니다.
둘째가 젖병을 떼고 이유식을 넘어 일반식을 먹는 것만 해도 육아가 많이 수월해졌습니다.
앞으로 기저귀도 떼면 더욱 좋은 날들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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