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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키우기 일주일 플레이 후기

by youngmap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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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브롤스타즈 말고는 다른 모바일게임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최근 세븐나이츠 키우기 광고가 너무 많아서 한번 설치해서 일주일정도 플레이해 봤습니다.

 

한 때 세븐나이츠를 즐겨했던 유저로써 동일한 IP로 키우기 게임이 나왔다니 약간 기대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키우기 장르와 차별점은 없었습니다.

스테이지를 끝없이 클리어하는 게임입니다.

일반 몬스터를 사냥하다가 보스 사냥에 성공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차별점은 월드맵에서 여러 가지 영웅이 함께 사냥합니다.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영웅을 배치하는 공간이 열립니다.

영웅의 위치를 편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복잡하게 고민할 필요 없이 자동 편성을 누르면 알아서 가장 좋은 영웅부터 최적의 장소로 배치합니다.

영웅은 뽑기 카드로 뽑습니다.

동일한 영웅 카드를 모으고 일괄 승급을 누르면 알아서 업그레이드합니다.

영웅 상세정보 화면에서 개별 영웅에 대해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일반 스테이지 시스템 말고도 입장권이 시간마다 충전되는 금화 던전, 영웅 경험치 던전, 기사단 증표 던전, 유물 조각 던전, 펫 경험치 던전이 있습니다.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을 올리는 영향력이 있습니다. 

골드를 모아 업그레이드합니다.

특성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방치형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물도 있습니다.

일일 미션, 주간 미션, 반복 미션이 있습니다.

채팅도 당연히 제공합니다.

펫 시스템이 있습니다.

며칠 해보니 일반적인 방치형 키우기 게임과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븐나이츠의 캐릭터를 보아 잠시 반가웠지만 그뿐입니다.

 

옛날 같으면 재미있게 게임을 할 텐데 요새 게임이라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 같다는 생각도 들고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너무 뻔하다 할까요?

잘 만든 게임을 분명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져서 문제입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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