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기저귀 하기스 맥스드라이 구매 사용

둘째가 밤에 소변양이 많아져서 새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기스에서 나온 밤기저귀 맥스드라이를 구매했습니다.

흡수력이 좋아서 일반 기저귀와 다르게 "맥스"라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기저귀에는 밴드형과 팬티형이 있습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몸을 가누면 밴드보다는 팬티형이 갈아입히기 편한 것 같습니다.

 

첫째를 키울때는 집에서는 팬티형을 썼는데 어린이집에서는 밴드형을 보내달라는 요청에 어쩔 수 없이 2가지 종류를 모두 사용했습니다.

하기스 맥스드라이에는 고속흡수트랙이 있어서 양 옆으로 역류하거나 새는 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아침에 옷이 젖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예전에는 기저귀가 좋지 않아서 밤에 제가 아기일 때 빈번하게 울면서 깼다고 합니다.

요새는 기저귀가 좋아져서 보송보송하게 자니깐 아기들이 통잠을 잘 자는 거 아니냐 하시네요.

맞는 말씀 같습니다.

이처럼 밤기저귀 전용 제품도 나오고 세상이 참 좋아졌습니다.

육아 용품들을 보면 아이들 키우기 편하고 좋은 세상일 것 같은데 현실은 모든 상황이 만만치 않아서 출산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