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트랙스 스피드 스타터 세트 조립 후기

그래비트랙스 스피드 스타터 세트 조립 후기입니다.

친척분이 저희 첫째 선물로 그래비트랙스 스피드 스타터 세트를 사주셨습니다.

매번 선물을 보내주시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커다란 상자에 많은 부품들이 개별 포장되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도 있습니다.

 

딱딱한 종이 판이 있었고 이곳에서 조립이 시작됩니다.

그래비트랙스는 구슬이 굴러가는 트랙을 만드는 장난감입니다.

5살인 첫째에게는 아직 어려운 제품이라 제가 더 신나서 조립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되어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난감 같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작품부터 설명서를 보고 차분히 따라 하면 금세 완성됩니다.

 

두 번째 작품은 조금 복잡했습니다.

그래도 하나씩 따라서 조립하다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먼저 기둥을 세우고 구슬이 지나갈 경로를 구성하여 마지막에 트랙을 올립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세요.

높이에 따른 중력과 트랙의 길이, 경로가 고려되어 여러 개의 구슬이 부딧치지않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제 자신감을 얻어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최종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상자에 그려진 트랙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

검은 기둥부터 세우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하얀 트랙을 놓습니다.

 

1층이 어느정도 완성되었습니다.

아크릴 판이 있어서 2층 구조가 가능합니다.

 

아이가 오랫동안 기다려준 덕분에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제가 더 재미있게 가지고 논 것 같네요.

 

제대로 찍은 영상이 없어서 아쉽지만 구슬 세 개가 동시에 트랙을 도는 작품입니다.

여러 가지 기믹들이 있어서 구슬의 움직임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교육적이고 생산적인 장난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