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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 레시피 전복 손질 방법 끓이는법 시장에서 큰 전복 5마리를 만 원에 사 왔습니다. 오늘은 전복죽을 만들어 먹으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 3인 재료 - 활전복 쌀 4컵 참기름, 진간장, 참치액, 통깨 양파 당근 1. 전복을 세척합니다. 칫솔을 준비해서 겉면과 몸통 사이를 구석구석 문질러줍니다. 전복은 원래 하얗습니다. 손질 전후 색깔이 확연히 다른 거 보이시나요? 2. 전복 껍질 분리하기 전복의 이빨이 있는 쪽부터 숟가락을 넣고 지렛대처럼 들어줍니다. 쉽게 껍질과 살이 분리됩니다. 완전히 분리하기는 노하우가 많이 필요합니다. 보통 내장이 터지거나 관자 쪽이 껍질과 붙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많이 익숙해지면 요령이 생겨서 깔끔하게 분리하실 수 있어요. 3. 전복의 이빨을 제거합니다. 전복의 이빨 양옆을 가위질을 합.. 2023. 7. 30.
코튼버니 다용도 차량용 수납 정리 가방, 육아템 아이와 함께 외출을 하려면 가져가야 하는 물건이 많아집니다. 간식부터 기저귀 분유 또는 이유식, 손수건, 물, 여벌옷까지 끝이 없습니다. 차량에서도 마찬가지로 상시 필요한 물품과 차에서 사용할 물품이 많습니다. 그래서 육아템으로 차량용 수납 가방을 구매해서 물건을 정리했습니다. 코튼버니 제품으로 8,630원에 구매했습니다. 알록달록 색상이 화려합니다. 오로지 아이의 취향입니다. 새로운 제품을 보면 참 좋아합니다. 상단과 하단에 고정 끈이 있습니다. 안내 종이를 보니 비상약, 음료수, 장난감, 물티슈 등 여러 가지 용도의 물건을 정리하도록 구분되어 있습니다. 양옆 음료수를 넣는 주머니는 보온/보냉 소재입니다. 반으로 접으면 가방모양이 됩니다. 평소에는 장착해서 쓰다가 급할 때는 차량 시트와 분리하여 가방 .. 2023. 7. 29.
집에서 피코크 로코스 바베큐폭립, 아웃백 립 먹으러 갈 필요 없어요 피코크 로코스(Peacock Locos BBQ) 바베큐폭립, 시그니처와 코리안스파이시 맛을 구매했습니다. 개당 500g이고 정가는 17,980원이고 할인 받아 15,000원 정도면 구입가능합니다. 맘카페에서 유명한 추천템으로 한 번 맛보면 아웃백에 폭립을 먹으러 갈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특이한 점은 고기가 이미 조리되어 익힌 상태라서 살짝 데우기만 한다는 느낌으로 먹으면 됩니다. 비조리된 제품처럼 보이지만 데워 드시면 된다고 쓰여있습니다. 에어프라이기 포장 제거 180도 10분 끓는 물에 포장된 채로 3분 전자레인지 포장 제거 5분 프라이팬에 포장 제거 5분 조리하면 됩니다. 에어프라이기로 180도 7분씩 앞뒤로 조리했습니다. 양념도 남김없이 짜서 뿌렸습니다. 맛있게 조리되었습니다. 시그니처 맛인데 달.. 2023. 7. 28.
날아가다 날라가다 맞춤법 정답은? 흔히 틀리는 맞춤법으로 '날아가다' vs '날라가다'가 있습니다. '날라가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맞춤법 정답은 '날아가다'가 맞습니다. 날아가다(O) 날라가다(X) 글자를 보기에도 "날라"는 리을이 2번 들어가서 어색해보입니다. "날아"가 익숙하죠? 그런데 헷갈리는 이유는 잘못된 발음으로 흔히 "날라가다"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나라]라고 자연스럽게 발음하세요. 새가 날아갔다. 바람에 빨래가 날아갔다. 꿈이 날아갔다.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으로 날아갔다. 주식투자에 실패하여 전 재산이 날아갔다. '날라'는 잘못된 맞춤법이고 없는 표현이니 꼭 '날아'라고 쓰시면 좋겠습니다. 2023. 7. 27.
콧물흡입기 육아 필수 제품 얼마 전 첫째가 목이 붓고 콧물감기로 고생했습니다. 좀 지나니 금요일 밤 4개월 된 둘째가 열이 나서 응급실을 다녀왔습니다. 요새 감기가 유행입니다. 콧물이 둘째 코에 꽉차도록 들어있고 눈곱이 계속 생겨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콧물흡입기로 유명한 "노시부"가 있습니다. 저희는 "노스클린" 제품을 사용합니다. 상단에 노란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콧물을 빨아들입니다. 아래 흰색 버튼을 누르면 노랫소리가 나옵니다. AA건전지가 2개 들어갑니다. 콧물흡입기는 의료기기라서 당근에서 중고판매가 불가능합니다. 고무 팁은 2종류가 있습니다. 제품이 분리가 잘되어서 세척도 편리합니다. 아이들은 코를 잘 풀지 못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면 콧물을 빼는 기계가 필요합니다. 첫째 아들은 만 3살이 넘었는데 여전히 코푸는걸 어려워합니.. 2023. 7. 27.
풀무원 들기름 메밀 막국수 단백하고 고소한 별미 면을 좋아하는 저는 다이어트 중인데도 참지 못하고 오늘도 면을 먹었습니다. 풀무원 제품으로 2인분에 6,000~7,000원 정도 판매합니다. 메밀면은 쫄깃하고 들기름은 고소합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별미입니다. 간장소스, 참깨와 김 고명, 들기름, 메밀면이 2개씩 들어있습니다.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800cc 물에 3분간 면을 삶습니다. 거품이 생기면 넘치지 않도록 찬물을 조금 넣거나 입바람으로 후후 불어주세요. 찬물에 면을 헹구고 물기를 쫙 빼서 그릇에 담습니다. 비법 간장소스, 고소한 들기름, 참깨와 김고명을 넣고 비벼먹습니다. 피코크 꿔바로우와 같이 먹었습니다. 들기름 막국수는 정말 말하지 않아도 어떤 맛인지 아시죠? 장점은 맛있고 단점은 양이 적습니다. 세 젓가락이면 없어집니다. 맛있는 한 끼 오늘.. 2023. 7. 26.
다이소 전자모기채, 날파리 모기 쉽게 벌레 잡기 원리 집에서 사용하던 전자파리채가 고장 났습니다. 여름이 되니 날파리가 최근 많아져서 다이소에서 전자모기채를 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배드민턴 라켓처럼 생긴 이 제품은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전기 그물망이 2겹으로 이루어져 있고 버튼을 누르고 휘두르기만 하면 벌레를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제품의 원리는 +극, -극 사이 격자에 벌레가 닿으면 고전압 축전기에 전하가 흘러 감전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 버튼 양쪽을 동시에 눌러야 동작합니다. 작동하고 손을 대면 강한 정전기가 일어나는 것처럼 따끔합니다. 사람에게는 무해하나 일부러 손을 대지 마세요. 손잡이 쪽에 AA건전지가 2개 들어가는데 손으로 덮게를 밀면 쉽게 열립니다. 동시에 두 개의 버튼을 누르면 켜졌다는 불빛이 표시되어 편리합니다. 제품 특.. 2023. 7. 24.
에요 vs 예요, 차이점 '예요'는 '이에요' 줄임말 에요 vs 예요 정말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예요"는 "이에요"의 줄임말입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인지 어려울 때는 "예요"를 "이에요"로 바꾸어 써 봅니다. 1. 아니에요 vs 아니예요 아니에요(O) 아니예요(X) '아니예요'는 '아니이에요'로 바꿀 수 있습니다. 바꿀 때 매우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틀린 표현입니다. '아니에요'가 맞습니다. 2. 받침이 있으면 ~에요(이에요) 받침이 없으면 ~예요 1) 받침 있는 경우 책이에요. 동물이에요. 2) 받침 없는 경우 오리예요. 가수예요. 철수예요 3. 결론 "예요"를 "이에요"로 바꾸어서 어색하면 틀린 것 어색하지 않으면 맞습니다. 그런데 둘 다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장의 맥락을 볼 때 이름 그 자체를 말하면 에요도 .. 2023. 7. 23.
왠지 맞춤법 완벽 정리 '왠지'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전부 '웬'을 쓰자 왠지, 웬지, 왠걸, 웬걸, 왠만하다, 웬만하다. 언제 왠을 쓰는지 웬을 쓰는지 정말 어렵습니다. 오늘 "왠지" 맞춤법을 완벽히 정리합니다. "왠지" 하나만 기억하세요. 나머지 모든 표현은 전부 "웬"을 사용하면 됩니다. 1. 왠지 '왠지'는 '왜인지'의 준말입니다. 왠지 오늘따라 멋지다. 왠지 기분이 좋아. 왠지(O) vs 웬지(X) 웬지라는 말은 없습니다. "왠지"가 맞는 표현입니다. 2. 웬 웬은 언제 사용할까요? 웬은 관형사로 "어찌 된", "어떠한"의 뜻입니다. 웬(어찌) 걱정이 많니? 거기는 웬(어찌) 사람이 그렇게 많은 거니? 웬(어쩐)일로 일찍 왔니? 웬만하면 네가 참아라. 웬만큼(O), 웬걸(O), 웬만하다(O), 웬일(O) 모두 맞는 표현입니다. 왠만큼(X), 왠걸(X), 왠만하다(X).. 2023. 7. 23.
애들아 얘들아 맞춤법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애들아 얘들아 맞춤법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둘 다 맞는 표현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1. 애들아 '애'는 '아이'의 준말(줄임말)입니다. "아이들아 여기로 와." (O) "애들아 여기로 와." (O) 같은 말입니다. 2. 얘들아 '얘'는 '이 아이'의 준말입니다. 지시 대명사 '이'가 들어가므로 지칭하는 대상이 내 기준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는 뜻입니다. "이 아이들아 여기로 와." (O) "얘들아 여기로 와." (O) 같은 말입니다. 그런데 편지에 얘들아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까요? 가까운 곳에 아이들이 있어서 말로 할 때는 어색하지 않지만, 멀리 떨어진 곳에 아이들에게 편지를 보낼 때는 어색합니다. "얘들아 내가 미안해." => "이 아이들아 내가 미안해." "얘들아 고마워." => "이 아이..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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